기사최종편집일 2022-07-0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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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제이쓴, 있는 그대로 사랑해줘…'척'하면 들통나" (미우새)[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6.20 07:25 / 기사수정 2022.06.20 00:0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현희가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현희는 임신한 지 8개월째라고 밝혔고, "세상의 어머님들을 존경하게 됐고 입덧이라든지 이런 걸 처음 경험했을 때 너무 힘들더라"라며 털어놨다.

서장훈은 "누구를 닮았으면 좋겠냐"라며 물었고, 홍현희는 "제이쓴 씨가 골격이 크지 않냐. 얼굴형은 저를 닮았으면 좋겠다. 저희 엄마는 딸도 제이쓴 씨 언니 닮았으면 좋겠다더라. 아들은 제이쓴 닮았으면 좋겠다고. 내 자식인데. (나를 닮을까 봐) 초조해한다"라며 고백했다.



또 신동엽은 "남편 제이쓴이 비, 연정훈 그분들과 함께 연예계 3대 도둑으로 불린다. 비와 연정훈이 김태희와 한가인을 뺏어간 도둑이라면 제이쓴 씨는 홍현희를 데려간 의적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서장훈은 "부모님이 제이쓴 씨를 처음 본 자리에서 '환영하고 고맙고 미안합니다'라고 사과를 하셨다더라. 뭐가 미안하신 거냐"라며 덧붙였고, 홍현희는 "그건 저도 모르겠는데 늘 아빠가 미안하다고 하더라. 딸 가지면 '내 딸 고생시키지 말고 잘해줘' 이게 드라마에서 많이 본 장면이다. 그렇게 고개를 숙이시면서 미안하다고 하더라. 사위한테 그러냐. 그 모습이 잊히지 않는다"라며 맞장구쳤다.

또 홍현희는 "신혼 초에 많이 싸웠다. 할머니랑 살던 집에서 신혼집을 시작했다. 체리색이고 이러니까 화이트로 고치고 문고리를 세련되게 하자고 했다. 마침 문고리가 독일에서 좀 늦게 배송이 돼서 방문마다 문고리가 없었다"라며 과거 일화를 공개했다.

홍현희는 "저는 장난기가 많으니까 샤워할 때 화장실 문고리가 없으니까 장난으로 지켜보고 있는데 이쓴 씨가 씻다가 저랑 눈이 마주쳤다" 저는 장난이니까 '안녕히 계세요. 잘 구경하고 갑니다' 이랬는데 이쓴 씨는 몰래 봤다는 게 너무 치욕스러웠다고 하더라. 짐 싸서 나갈 뻔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더 나아가 신동엽은 "홍현희 씨도 결혼 전에 나름대로 어필을 했었을 거 아니냐"라며 궁금해했고, 홍현희는 "누나인 척, 어른스러운 척, 카드 주면서 돈 많은 척했다. 제이쓴 씨가 그걸 다 알고 저한테 '뭘 하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 있는 그 자체가 매력 있다'라고 했다. 처음 들었다. 어필하면 다 들통나더라.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해 줘서 결혼까지 가지 않았나"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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