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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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초롱X보미, 내츄럴→발레리나 콘셉트 포토…'트윈' 케미

기사입력 2022.06.30 08:24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Apink) 초봄(초롱보미)이 유닛 첫 데뷔앨범의 1차 콘셉트 포토 공개를 완료했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29일 밤 11시 에이핑크 공식 SNS 채널 등지를 통해 에이핑크 초봄(초롱보미) 싱글 1집 ‘Copycat(카피캣)’의 ‘Copy’ 버전 콘셉트 포토 공개를 완료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초롱과 윤보미는 공개된 콘셉트 포토를 통해 상반된 매력을 펼쳐보여 눈길을 끌었다. 28일 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내츄럴한 스타일링으로 청순한 비주얼을 뽐냈다.

두 사람의 팔에 그려진 ‘Framily’는 ‘Family(가족)’와 ‘Friend(친구)’를 합친 말로 ‘가족 같은 친구’를 의미해 서로가 서로의 ‘소울메이트’인 두 사람의 ‘트윈 케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두 사람의 얼굴을 가로지르는 흰 선은 초봄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표현해냈다.









이어 29일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박초롱과 윤보미는 파스텔톤 색감의 레이스와 쉬폰 재질 의상과 토슈즈로 독특한 무드의 발레리나로 완벽 변신, ‘인형 비주얼’을 완성하며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박초롱과 윤보미는 에이핑크 첫 유닛 ‘초봄’을 결성하고 오는 7월 12일 싱글 1집 ‘Copycat(카피캣)’을 발표한다. ‘Capycat’은 흉내내는 사람을 뜻하는 말로, 초봄은 ‘짓궂은 흉내쟁이’로 변신해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발랄하면서도 앙큼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Copycat’은 ‘소울 메이트’라고 자부하는 두 사람이 서로를 늘 동일시하는 마음과 행동을 담아낸다는 의미기도 하다. 신보에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외에도 ‘Oscar’, ‘Feel Something’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박초롱과 윤보미가 속한 그룹 에이핑크는 지난 2월 발매한 데뷔 10주년 스페셜 앨범 ‘HORN(혼)’으로 ‘자체 최고’ 초동기록 경신, 음악방송 1위 등 여전히 강력한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K팝 대표 걸그룹’이다. 에이핑크는 데뷔 11년 만의 첫 유닛 ‘초봄’ 출격을 확정하고 색다른 매력을 예고해 글로벌 K팝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에이핑크 초봄의 첫 싱글앨범 ‘Copycat’은 오는 7월 12일 오후 6시 각종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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