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신지가 활발하게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4일 신지는 "일하러 갑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지는 블랙 가죽 재킷과 체크무늬 미니스커트, 가죽부츠로 남다른 멋을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근 신곡 '사계'를 발표하며 코요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신지는 1999년 데뷔 이후 25년 간 꾸준한 동안 미모를 자랑하며 대중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신지는 지난 달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에 코요태 멤버 김종민, 빽가와 함께 출연해 화기애애한 팀 케미스트리를 자랑하기도 했다.
당시 코요태는 지방 스케줄로 인해 한옥 숙소를 잡아 김종민과 신지, 빽가와 이야기를 나눴다.
신지는 "벌써 코요태로 20년이 됐는데 우리가 결혼한 뒤에도 계속 같이 활동할 수 있을까?"라고 묻는 김종민의 말에 "완전 만삭이 아닌 이상, 무대에 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코요태를 향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신지,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