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1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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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 남편과 별거 중…"두 아들 어디 사는지 몰라"

기사입력 2024.12.09 09:32 / 기사수정 2024.12.09 09:3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성령이 남편과 별거 중이다.

김성령은 7일 오후 유튜브 'A급 장영란'에서 혼술(혼자 술 마시기)을 한다고 밝혔다.

김성령은 "기러기다. 남편은 부산에 있고 나는 서울에 있다"라며 남편과 같이 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들은 어딘가에 살고 있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장영란은 "아들과 같이 살지 않냐"라고 물었다.

김성령은 "같이 사는데 어디 사는지 모르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스물넷, 스물이다. 아들들에게 '넌 대체 어디서 사니'라고 물어보면 '친구네'라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령은 "아들이 학교를 다니고부터 따로 지낸다. 남편이 서울 올라와도 애들이 안 놀아주니까 자기도 올 맛이 안 나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요즘엔 못 챙겨줘서 미안하단 생각을 한다. 전화 오면 남편이 일부러 죽는 소리를 한다. 부산에 가서 뭐하나. 너무 심심하다. 난 부산에서 시어머니를 모시고 3년을 살았다. 부산에서 살 만큼 살았다"고 밝혔다.

한편 김성령은 1996년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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