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5-0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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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고소영 '세계건축상' 가평집 뚫렸다…''도둑 침입 피해"

기사입력 2025.05.02 11:18 / 기사수정 2025.05.02 11:18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고소영이 과거 도난 피해를 고백했다.

1일 고소영의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는 '고소영 가평집 3층에 골프장이 생긴 사연(구 남친 특별출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고소영은 으리으리한 가평집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서재에 입성하자 여러 개의 트로피가 눈에 띄었다. 고소영은 "우리 남편 청룡영화제 신인상 때부터 남우주연상까지"라고 설명했다. 또 고소영의 아버지가 스크랩한 고소영 관련 신문들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계단을 오르자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평 하우스의 꼭대기 층이 드러났다.

"이거 얘기해도 되냐"고 입을 연 고소영은 "나 아이 낳고 조리원에 있는데 도둑이 들어온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도난 사건은 언론 보도를 통해 전해지기도 했던 바.

고소영은 "그나마 그땐 중요한 물건들이 다 안방에 있었다"며 "도둑이 들어왔는데 발자국이 남지 않냐. 동선이 다 보이는데, 중문이 이렇게 있으니까 벽으로 생각한 거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도둑이) 막 우왕좌왕 하다가 내려가서 우리 아빠가 골동품 카메라를 진열해둔 게 있는데 그거 하나 들고 갔다. 케이스는 여기다 떨어뜨리고 갔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소영 장동건 부부의 가평 교외주택은 세계건축상을 받은 집으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바로 그 고소영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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