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벗었다!"…달수빈, 파격 퍼포먼스 '축제 초토화'

(엑스표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달수빈이 과감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달수빈은 28일 "2ne1 Fire SUVIN remix 진짜 미친듯이 잘 논다 동의대 갓댐효민인들"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달수빈은 한 대학교 축제 무대 위에서 흰색 크롭티와 루즈한 흰색 팬츠를 착용한 채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특히 무대 도중 과감하게 상의를 벗어올리며 복부 라인을 드러내는 모습은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달수빈의 의상은 기본적인 캐주얼룩으로 보일 수 있지만, 타이트한 크롭티와 헐렁한 팬츠의 조합이 강한 대비를 이루며 날렵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운동으로 다져진 복근과 군살 없는 실루엣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더했으며, 자연스럽게 드러난 배와 팔 근육은 공연의 퍼포먼스를 더욱 빛나게 했다.



이날 달수빈은 안무와 보컬이 어우러진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과 하나 되는 무대를 만들었다. 무대 위에서의 상의 탈의는 단순한 '파격' 그 이상의 상징적인 장면으로, 스스로를 가감 없이 표현하고 무대 위에서 완전한 자유를 선보인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현장에 있던 관객들은 함성을 쏟아내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고, 온라인상에서도 "무대를 찢었다", "달수빈의 퍼포먼스에 소름 돋았다", "자신감이 진짜 멋지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달수빈은 2011년 그룹 달샤벳으로 데뷔했으며 2019년부터 예명을 달수빈 바꿔 활동 중이다. 

사진 = 달수빈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