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하지원이 침대 위에서 포착된 자연스러운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17일 하지원은 개인 SNS에 "와우"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셀카를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침대에 편안히 기대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민소매 화이트 톱을 입고 한쪽 팔을 머리 위로 올린 채 누운 포즈로, 꾸미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움 속에서도 독보적인 아우라가 느껴진다. 창가로 스며드는 은은한 햇살과 커튼 사이로 들어온 빛이 얼굴선을 부드럽게 감싸며 고혹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특히 메이크업을 최소화한 듯한 맑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며, 여전히 변함없는 동안 미모를 과시한다. 팬들 역시 "민낯이 이 정도라니 놀랍다", "47세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라며 감탄을 이어갔다.
한편 하지원은 1978년생으로 올해 47세다. 최근 무보정 실물 사진으로도 주목을 받은 그는 일상 속 소탈한 모습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차기작으로는 ENA 드라마 ‘클라이맥스’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하지원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