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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축구, FIFA 랭킹 1위 美 상대로 무승부...홈 23연승 저지

기사입력 2021.10.22 14:21 / 기사수정 2021.10.22 14:22


(엑스포츠뉴스 신인섭 인턴기자)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피파랭킹 18위)이 피파랭킹 1위 미국 원정길에서 값진 무승부를 거뒀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2일 오전 9시(한국 시간) 미국 캔자스주 캔자스시티 칠더런스머시파크에서 열린 원정 친선 2연전 1차전에서 미국과 0-0으로 비겼다. 

한국은 4-3-3 포메이션을 구성했다. 최전방에 최유리, 지소연, 이금민이 나섰고, 조소현, 박예은, 이영주가 중원을 구성했다. 포백은 추효주, 홍혜지, 임선주, 장슬기가 위치했고, 골키퍼 장갑은 베테랑 윤영글이 꼈다. 

홈팀 미국도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최전방에 토빈 히스, 알렉스 모건, 메간 라피노가 공격을 이끌었고, 로즈 라벨, 런지 호런, 카타리나 마카리오가 중원에 위치했다. 수비진은 케이시 크루거, 티에나 데이비슨, 베키 사우브런, 켈리 오하라가 나섰고, 골문은 아드리아나 프랜치가 지켰다. 

미국은 홈 팬 관중들의 응원에 힘입어 한국을 거세게 몰아붙였다. 전반 13분 린지 호런이 페널티 박스 바로 앞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포스트를 맞고 벗어났다. 전반 19분에도 린지 호런이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윤영글이 선방했다. 

1분 뒤에도 윤영글이 빛났다. 침투 패스를 이어 받은 알렉스 모건이 골키퍼와 1:1 상황을 맞이하며 슈팅을 시도했지만, 각을 잘 좁히고 나온 윤영글의 선방에 막혔다.

한국도 반격에 나섰다. 한국은 우측 측면을 중심으로 공격을 펼쳤다. 전반 35분 우측에서 올린 크로스를 미국 수비진이 걷어냈다. 흐른 볼을 장슬기가 바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미국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크리스티 메위스, 소피아 스미스, 맬로리 퓨를 투입시키며 변화를 줬다. 후반전에도 미국이 몰아쳤다. 후반 5분 메위스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후반 12분에는 실점 위기를 맞았다. 코너킥 상황에서 로즈 라벨리의 헤더를 윤영글이 선방한 뒤 장슬기가 걷어냈다. 

한국은 지소연이 공격을 이끌며 미국의 수비진을 괴롭혔다. 후반 21분 지소연은 드리블 시도 이후 우측면의 이금민에게 패스했다. 이금민은 슈팅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살짝 넘겼다. 

후반 31분 윤영글이 다시 한번 팀을 구했다. 칼리 로이드가 때린 슈팅을 윤영글이 선방했다. 한국 경기 막판 이금민, 추효주를 빼고 김혜리, 정아영을 투입하며 힘을 보탰지만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이날 무승부로 한국은 홈에서 22연승을 달리고 있던 미국의 질주를 막았다. 미국과의 통산 전적은 4무 10패가 됐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신인섭 기자 offtheball94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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