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8-18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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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떠날 줄 몰랐다"…이윤지, 슬픔 가득한 얼굴 '먹먹' (금쪽)

기사입력 2022.06.25 08:51 / 기사수정 2022.06.27 13:4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이윤지의 슬픔 가득한 얼굴이 시청자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카라의 박규리가 출연해 카라 멤버 故구하라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은영 박사는 박규리가 사전에 진행한 검사 결과를 통해 위험 신호를 포착했다고 지적했다. 오은영은 "기분이 나쁘고 속상한 정도에서 끝내는 게 아니라 삶이 흔들리고 고통스러워한다. 행복하려면 떠나야 할 것 같다는 것은 고통의 수위가 높다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박규리는 작년 말부터 우울감이 지속된다고 털어놓으며 "이렇게 살아서 뭐 하냐는 생각도 하냐, 죽고 싶기도 하냐, 자살 생각도 하냐"는 질문에 "네"라고 곧바로 대답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박규리는 이어 세상을 떠난 故구하라를 떠올렸다. 그는 "구하라가 떠난 뒤 가치관과 생각들이 엄청나게 흔들리고 무너졌다"고 털어놨다. 오 박사는 "얼마나 힘들었을까"라고 안타까워했다. 

故구하라를 떠올리며 박규리는 "그렇게 예쁘고 사랑 많이 받았던 그런 사람이 떠날 거라고는 아예 생각해본 적 없다. 할 수도 없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또 박규리는 "20대를 같이 한 친구고, 정말 생각을 못 했는데 그런 사람이 떠나고 나니까 '이런 방법이 있네?'라는 아주 일말의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고 말해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윤지는 박규리가 말을 하는 내내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봤다. 특히 故구하라가 떠난 당시를 떠올리고, 이후 힘들었던 시간들을 털어놓는 모습을 바라볼 때는 눈시울이 불거진 채 슬픔을 함께 느꼈다. 무엇보다 절친한 친구 故박지선을 보내고 힘들었던 시간을 견뎌야했던 이윤지인 만큼 박규리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듯 보였다. 

이윤지는 "이야기를 쭉 듣는 동안 박규리가 많이 마음 아팠을 대목이었다. 눈물이 많이 나고 '힘들어요' '아파요'라는 말이 나와야 하는 장면인데 웃기도 하고, 눈물 한 방울만 훔치는 정도였다"며 슬픔을 억제하려는 박규리의 모습을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사진=채널A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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