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구해줘 홈즈' 빽가가 자가인 김포 타운하우스의 매매가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지누션 멤버 션과 코요태의 빽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런(러닝)세권 집을 구하는 4인 가족을 위해 양세형, 빽가가 임장에 나섰다.
평소 러닝을 즐긴다는 빽가는 "제가 김포 살지 않냐. 저는 같이 뛰는 거 별로 안 좋아한다. 천천히 뛰는 걸 좋아해서 슬로우 러닝한다"고 전했다.
이후 션까지 합류, 세 사람을 러닝을 하며 김포시 운양동에 있는 매물로 향했다.
김포 테라스 타운하우스에 도착한 빽가는 "여기는 제가 살고 있는 타운하우스에 매물이 나왔다고 해서 준비해봤다"고 밝혔다.
운양동 거주 4년 차인 빽가는 "너무 살기 좋다. 일단 공항이 너무 가깝다. 김포공항까지 15~20분 걸린다"며 "도보 5분 안에 온양 역이 있다. 초등학교, 중학교는 10분 거리고 유치원은 5분 거리다. 상암동까지도 30분 안에 간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양세형은 "강력 추천한다"라는 빽가의 말에 "사실 매물 보러 온 게 아니라 빽가 형 집 보러 온 거나 마찬가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앞장서 매물을 소개한 빽가는 "매매가 8억 5천만 원"이라고 전했다. 이에 김숙은 "제가 예전 가격을 아는데 많이 내려갔다"며 놀라워했다.
빽가는 "위치에 따라 산이 있는 쪽은 좀 더 비싸다"라며 각각의 타운하우스에서 보이는 뷰에 따라 매매가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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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