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모델 겸 배우 김영아가 남편과의 이혼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8일 김영아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지난 가을 남편과 이혼했음을 뒤늦게 알렸다.
그는 "부모로서의 관계는 앞으로도 잘 유지하면서 무엇보다 소중한 우리 아들에게 애정을 변함없이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영아는 지난 2009년 4월 25일 한국인 남성과 결혼했으나 2013년 6월 이혼했다. 이후 2014년 12살 연상 사업가 시바 코타로와 재혼, 지난 2016년 12월 13일 아들을 품에 안았으나 지난해 가을 이혼했다.
2003년 데뷔한 김영아는 MBC '논스톱3'에서 최민용의 여동생 최영아 역으로 출연했으며, '결혼하고 싶은 여자', '애정만세'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후 김영아는 일본으로 건너가 모델 활동을 시작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런 가운데 김영아는 지난 2021년 tvN '프리한 닥터M'에 출연, 일본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는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 그는 2019년부터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한국 팬들과 소통 중이다.
사진=김영아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