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5-10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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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장동건 생일상 준비하다 눈물…"피곤하게 산다"

기사입력 2025.04.23 09:26 / 기사수정 2025.04.23 09:2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의 생일상 리허설 도중 눈물을 흘렸다. 

최근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는 '고소영의 우당탕탕 남편 생일상 차리기 대작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고소영은 "이번 주가 우리 신랑 생일이다. 밖에서 밥 먹는 걸 싫어해서 친구를 두 명 정도 초대했다"며 "저는 파워 J라 시뮬레이션을 한다. 전날 내가 무슨 접시에 어떻게 플레이팅 할 건지 견적을 본다"고 밝혔다.  

제작진이 "3일 전부터 계획하는 거냐"며 놀라워하자, 고소영은 "지난주부터 계획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편물에 메모를 시작하기 시작한 고소영은 갈비찜부터 전복 솥밥, 봄동 무침, 낙지볶음 등 푸짐한 생일상을 예고했다. 또 샴페인 잔, 와인 잔, 물병, 그릇, 수저세트까지 하나하나 세팅해보며 그림을 그려갔다. 고소영은 "나 진짜 피곤하게 산다"며 웃었다.

먼저 갈비찜을 시작하기로 한 고소영은 자신의 미니 칼로 대파를 다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내 사용감이 불편한지 "정말 못 해먹겠네"라며 큰 칼로 바꿨고, 매운 파에 "나 울어, 슬퍼"라며 눈물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동갑내기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고소영 유튜브,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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