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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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언니 役' 다운증후군 작가 정은혜, ♥5월 결혼…웨딩드레스 자태 공개 [종합]

기사입력 2025.04.28 06:4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다운증후군 작가 정은혜가 5월 결혼을 앞둔 가운데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니얼굴_은혜씨'에는 "은혜씨와 영남씨의 첫 웨딩드레스  feat.피팅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은혜와 예비신랑 조영남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피팅하기 위해 이동했다. 이들은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웨딩드레스를 입기 전 조영남은 "이러니까 진짜 결혼 준비하는 것 같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정은혜의 어머니는 "저희는 늘 사이즈 때문에 엄두를 못냈어서"라며 빅사이즈 옷을 언급했다. 또한 담당자에게 "야외 결혼 식장인데 잔디밭이 펼쳐질것 아니냐 다니려면 좀 짧은 걸로"라고 말하며 웨딩드레스를 추천받았다.

조영남은 정은혜가 드레스를 입는 동안 대기하면서 설렘을 표했다.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정은혜, "오빠 나 어때?"라고 물었고, 조영남은 쌍따봉을 날리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정은혜는 조영남에게 "오빠 나랑 결혼하자"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오래 서있었던 탓인지 정은혜는 다리가 저리다고 했고, 조영남은 그녀의 다리를 주물러주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조영남이 턱시도를 입으러 들어갔고, 정은혜는 "빨리 보고싶다"고 말했다. 이후 조영남이 피팅을 마치자 "멋있잖아 자기야"라며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화이트 색상의 의상으로 갈아입은 조여남을 보며 정은혜는 "멋있다 오빠", "아 뭐야"라며 부끄러워했다.

사진촬영을 이어가며 흐뭇해했다. 담당자는 "5월이시니까 본식에서 입어도 되고 야외에서 입어도 된다. 블랙은 점잖고 화이트는 화사하시다"라며 설명을 더했다.

한편 정은혜는 지난 2022년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의 쌍둥이 언니로 출연, 이영희 역할을 맡아 연기한 바 있다.

현재 캐리커처 작가,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니얼굴_은혜씨'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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