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이윤지의 남편 정한울이 최근 불거진 이혼설 가짜뉴스에 직접 해명했다.
정한울은 11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며칠 전 어딘가에 저와 관련된 거짓 기사가 하나 떠서 웃음 반, 무관심 반으로 넘겼지만 주말 사이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공식적으로 말씀드린다"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최근 온라인상에는 이윤지와 정한울이 이혼했다는 거짓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정한울이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근무 중인 간호조무사와 외도했고, 이후 이윤지와 이혼했다는 내용의 사실무근 루머가 담겨 있었다.
이와 관련 정한울은 "저희 부부, 저희 가족 바쁜 일상속에서 행복하게 잘지내고 있다"고 해명에 나서며 이윤지, 두 딸과 함께한 주말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주말식당, 묘하게 엄마아빠의 어린시절이 연상되는 구도. 주말도서관, 책사이즈는 허세에 비례하는 듯"이라며 여전히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전했다.
한편 이윤지는 치과의사인 남편 정한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정한울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