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골프 선수 출신 박세리가 경사를 알렸다.
11일 박세리는 "오랜기간 준비해온 복합 스포츠 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 건물이 드디어 개관한다. 자주 들러주시고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라고 알렸다.
사진에는 넓고 화려한 세리박with용인 건물 외부와 내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3월 ENA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에서 브라이언은 박세리에게 큰 외제차를 모는 시카고 썸남이 있다고 깜짝 폭로했다.
브라이언은 "시카고에서 박세리가 한 남성과 영상통화를 할 때 분위기가 달라졌다. 그 남성이 고급 외제차를 몰고 나타났었다"고 증언했다.
박세리는 "썸남 아니냐"는 추궁에 당황했고, "그냥 잘 챙겨주는 친구"라고 해명했다.
박세리는 "스태프들도 같이 밥 먹었으면 좋겠다고 먼저 제안할 만큼 원래 사람을 잘 챙기는 편"이라면서도 수줍어했다.
박세리는 28일 오후 8시 첫 방송하는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 출연한다. 이영자와 박세리가 직접 MC로 나서 밥 손님들을 초청하는 먹방 & 토크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다음은 박세리가 올린 개관 소식 전문.
안녕하세요. 오랜기간 준비해온 복합 스포츠 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 건물이 드디어 개관합니다^^
제 이름을 딴 이곳은 1층은 ‘SERI’S CLUB HOUSE’ 브랜드로 카페 및 굿즈샵이 운영되고, 2층은 북 카페 및 커뮤니티 공간과 제가 US오픈 우승 당시 입었던 골프복과 대회 트로피들이 전시되어 있는 박세리 골프 역사 전시관, 가상스포츠 체험실로 준비중이며 3층은 강연 및 세미나 등 프로그램 장소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모든 분들에게 오픈된 <SERI PAK with 용인>에서 스포츠를 넘어 그 이상의 문화와 예술 가치를 경험하시고 스포츠 산업 발전에 있어 <SERI PAK with 용인>을 시작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경험을 할 수 있게 훌륭한 인재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주 들러주시고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주소 : 세리박with용인 (경기 용인시 처인구 경안천로 76)
사진= 박세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