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함소원, 50번째 생일 파티 현장…전남편 진화의 행방은?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함소원이 생일을 맞아 근황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18일 함소원은 개인 계정에 "생일"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생일을 맞아 딸과 한 레스토랑에 방문한 함소원의 모습이 담겼다.

함소원 앞에 놓인 케이크에는 나이 '50'을 뜻하는 큰 촛불 5개가 꽂혀 있어 눈길을 끈다. 함소원의 딸은 큼지막한 꽃 장식을 머리에 달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함소원은 화사한 셔츠 차림에 미소를 머금은 채 딸과 함께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 딸 혜정 양은 큼지막한 꽃 장식을 머리에 달고 생일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날 영상에 전남편 진화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최근 함소원의 전 남편인 진화는 미국 뉴욕에서 근황을 전하며 "요즘 잘 지내"라고 알린 바 있다. 이혼한 저 부부의 다른 일상이 눈길을 끈다. 

한편, 함소원은 18살 연하인 중국인 진화와 2018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같은해 딸을 품에 안았으나 2022년 이혼했다.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한 집에서 함께 살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함소원은 2018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같은 해 딸 혜정 양을 품에 안으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일상을 공개해왔다. 그러나 2022년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에 이혼을 공식화했다.

한편 함소원은 SNS를 통해 일상과 육아, 뷰티 등 다양한 콘텐츠를 꾸준히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방송보다는 개인 채널 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딸 혜정 양과 함께하는 영상 콘텐츠 역시 꾸준히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함소원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