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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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성형 고백…달라진 비주얼에 팬들 '입틀막'

기사입력 2025.12.11 17:22 / 기사수정 2025.12.11 17:24

정형돈, '뭉친TV' 유튜브 캡처
정형돈, '뭉친TV'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성형수술을 했음을 고백했다.

지난 9일 '뭉친TV' 유튜브 채널에는 '결혼기념일 VS 와이프 생일 더 중요한 것은? 유부남 인생 최대 기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뭉친TV' 유튜브 캡처
'뭉친TV' 유튜브 캡처


공개된 영상에서 정형돈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나 눈 밑 지방 재배치 수술 했다"고 고백핬다.

그는 "이거 진짜 너무 만족한다. 이거 하고 나서 아프다는 소리 싹 들어갔다. 진짜 눈 밑 지방 재배치 강추한다"면서 "근데 재배치는 하나도 안 아픈데, 재배치 하고나서 지방을 넣는 건 아프다더라"고 이야기했다.

'뭉친TV' 유튜브 캡처
'뭉친TV' 유튜브 캡처


한 네티즌이 "티가 나지 않는다"는 댓글을 남기자 정형돈은 "티가 안 난다니, 내 옛날 사진 봐라. 사진 보면 진짜 큰 병 앓고 있는 사람 같다"고 자평했다.

그는 "근데 내가 성형외과를 처음 가보지 않나. 나는 그런 생각이 있었다. 되게 과학적으로 엑스레이로 찍어가지고 눈 밑에 지방들이 있으니까 그런 걸 탁탁탁탁 해주는 줄 알았는데 아니다"라고 전했다.

'뭉친TV' 유튜브 캡처
'뭉친TV' 유튜브 캡처


이어 "펜으로 그냥 슥슥 그린다"면서 수술을 받기 전 사진과 수술을 마친 후 첫 날, 넷째 날 사진을 모두 공개했다. 6일째 되는 날 사진까지 공개한 정형돈은 "일주일 동안 못 나간다"면서 누가 눈을 때렸냐는 댓글을 보고 "이거 여러분들 내가 생생하게 알려주는 거 아니냐"고 억울함을 표했다.

사진= '뭉친TV'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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