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6-04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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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이상민 이어 '극비 재혼' 계획 밝혔다…"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미우새)

기사입력 2025.06.02 00:3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재혼 계획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정석용의 결혼식 체험에 임원희가 동행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장소를 구경하던 정석용은 직원에게 "사실 이것 때문에 여기 왔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임원희는 "여기 예식장만의 뭔가 있나?"라며 궁금해했다.

이때 예식장의 모든 불이 꺼진 후 천장이 열려 실내지만 야외 결혼식 같은 느낌이 물씬 풍겨 감탄을 자아냈다.



현장의 임원희뿐만 아니라 스튜디오의 서장훈도 "여기 진짜 멋있네요"라며 인정했다. 그러자 이를 들은 신동엽은 "그럼 재혼은 저기에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서장훈은 "언젠가 (재혼을) 하더라도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조용히 할 거다"라고 쐐기를 박았다.

앞서 4월 30일 결혼식은 생략하고 혼인신고를 통해 측근들도 모르게 깜짝 재혼했던 이상민을 언급한 신동엽은 "상민이도 조용히 하고, 너도 조용히 하면 우리는 어떻게 하라는 거야. 축하해 주고 싶은데"라고 불만을 토로해 母벤저스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계속해서 정석용은 버진로드를 걸어봐도 되는지 질문했고, 직원은 조명과 노래까지 본격적으로 준비해 정석용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손사래 치는 정석용을 본 경력직(?) 임원희는 "이왕 하는 거 제대로 해야 한다. 그냥 걸으면 의미가 없다"고 덧붙였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SBS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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