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장윤정·도경완 부부의 아들 연우 군이 기쁜 소식을 전했다.
지난 8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서는 장윤정, 도경완의 자녀 연우 군, 하영 양이 어린 동생을 돌보는 훈훈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해당 영상 공개에 앞서 스튜디오의 MC 이현이는 장윤정과 도경완에게 "축하할 일이 있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아들 연구 군이 코딩 발명 아이디어 및 에세이 대회에서 무려 금상을 수상한 것.
이현이가 "연우 대단하다"며 축하를 건네자, 장윤정과 도경완은 박수를 치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장윤정은 "거기에 다른 연예인 학부모님들도 계셨다. 그런데 연우가 계속 앞에 나오니까 괜히 부끄럽더라"라고 겸손하게 덧붙였다.
그러자 이를 들은 이현이는 "연우가 잘해서 나온 건데 왜 그러냐. 기특하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아들 연우 군은 지난해 9월 미국 명문대의 CTY 영재 양성 프로그램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연우 군은 "존스홉킨스 대학교에서 영재 발굴 프로그램 정보를 알아냈다. 제가 어렵게 합격해서 가게 됐다"고 말했으며, 나사(NASA)가 꿈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우 군은 '내생활'에서 수준급 영어 실력을 자랑해 영재다운 면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NA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