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6-2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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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고 방송하는 줄 알아"…서유리, '19금 엑셀방송' 재차 해명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6.26 07:28 / 기사수정 2025.06.26 07:28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서유리가 19금 엑셀 방송 출연에 대해 해명했다. 

25일 유튜브 예능 '파자매파티'에는 '이런 남자 만나지마 제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서유리와 낸시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서유리는 현재 연애중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이혼 후 연애를 열심히 해왔다고 밝히며 "데이트 어플도 아무거나 하지 않고 결정사에도 등록했다"고 했다. 

그는 현재 결정사를 통한 썸이 진행중이라며 "파자마도 썸남이 사줬다.  92년생이고 법쪽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서유리는 결혼 생활 중 빚이 20억 생겼다고. 현재 13억의 채무를 갚았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서유리는 "주변에서 파산신청을 권했다. 내가 만든 빚은 아니었다"며 전 남편에게 자신의 명의를 빌려주고 빚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혼 이후 자신의 엑셀방송 출연해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재차 해명했다. 그는 "이전부터 인터넷 방송에 출연을 했고 이혼하고 나니까 출연한다고 기사가 나더라"라며 "그게 좀 속상했다. 벗고 방송하는 줄 알고 계시는 분도 있더라"라고 했다. 



서유리는 "내가 과도하게 반응하며 (엑셀방송) 하시는 분들에게 좀 민폐일 거 같았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서유리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엑셀 방송'은 BJ들이 별풍선 후원 순위를 엑셀 시트처럼 정리해 경쟁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선정적인 콘텐츠가 주를 이룬다.

이와 관련해 서유리는 자랑스러울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저도 안다. 현실은 현실이다. 억울한 마음을 삼키며 누구보다 진심으로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호소한 바 있다.

하지만 결국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자 서유리는 " "논란이 있었던 엑셀 방송은 최종적으로 제 의사로 하차를 결정했다"며 "더 이상의 언급은 타인에게 불필요한 피해가 될 수 있어, 이쯤에서 마무리하겠다. 이후 행보는 다른 방식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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