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7-0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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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돌기둥 있는 '으리으리 신혼집' 공개…현재 집='72억 주택' 아니었다

기사입력 2025.07.04 06:16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손연재가 으리으리한 신혼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3일 손연재 유튜브 채널에는 '체조요정 손연재의 한남동 신혼집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한 뒤 지난해 2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는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명의로 72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그러나 이날 영상에서 손연재는 "기사에 저희 집이라고 나오는데 저희 집 아니고 잠시 머무는 집이다. 한 2, 3년 뒤 공사를 해서 들어가기로 했다"며 현재의 집은 부부의 집이 아니라고 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집을 궁금해 했는데, 드디어 공개한다. 신혼 초에는 정말 예뻤는데 이제 완전 준연이에게 점령당했다"며 거실을 소개했다.

손연재는 "처음 집 보러 왔을 때 기둥이 있고 거실로 쓸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어떻게 배치할까 고민했다. 여긴 남편의 추구미 거실이었다. 도시남자 콘셉트였다"며 돌기둥이 인상적인 화이트톤 거실을 보여줬다.

특히 돌기둥에는 아들이 다칠까 층간소음 매트를 둘러놓은 부분이 눈길을 끌었다.

남편과 같이 쓰는 홈 짐에는 다양한 운동기구가 있었다. 이어 깔끔하고 센스 있는 가구로 꾸며진 부부의 서재도 공개했다. 손연재는 "남편은 재택을 하니까 모든 것들이 거기에 맞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넓은 아일랜드가 있는 주방, 옷과 신발이 가득한 널찍한 옷방과 신발장도 공개해 감탄을 안겼다. "생활 흔적이 세게 있다"는 안방은 공개하지 않았다.

사진=손연재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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