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7-09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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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딸' 최준희, 퉁퉁 부은 얼굴에 감은 붕대…"수술 좀 무서웠다"

기사입력 2025.07.09 15:13 / 기사수정 2025.07.09 15:1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수술  모습을 공개했다.

7일 최준희의 유튜브 채널에는 '매끄러운 윤곽, 뒷밑트임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광대 성형과 눈 밑 뒷트임 수술을 예고했던 최준희는 얼굴에 붕대를 감은 채 적나라한 수술 직후 모습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죽을 먹는데 너무 아팠다. 도저히 씹을 수가 없어서 두유를 먹고 있다"며 생생한 후기를 전했다. 

또 "이번 수술은 좀 무섭더라. 아무래도 힘든 수술이다 보니, 기분 탓일 수도 있지만 마취도 엄청 세게 들어간 느낌이었다. 원래 수술방을 무서워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무서운 기억으로 남았다"고 돌아봤다.



수술 후 이틀째에도 여전히 부어있는 얼굴을 인증한 최준희는 "어제보다 조금 더 붓고, 눈 밑에도 멍이 좀 더 진해졌다. 뒷 밑트임도 같이 하다 보니까 흰자 결막 부기가 더 심해졌는데, 아프지는 않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해서 신경은 안 쓰고 있다"고 쿨하게 말했다. 

수술 한 달 후, 점점 부기가 빠지며 자연스러워진 얼굴의 상태도 공개했다.

최준희는 "전체적으로 중안부가 굉장히 짧아진 느낌이다. 턱 하관도 올라가면서 중안부가 짧아지고 눈 밑 뒷트임을 같이 하면서 눈이 확 커진 느낌이다. 지금은 통증은 딱히 없다. 3개월 정도가 지나야 수술하고 예뻐졌다는 것이 보인다고 하더라"며 가을 쯤 자리 잡을 자신의 새 얼굴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최준희는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누리꾼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 최준희 유튜브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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