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8-1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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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아들, '7억 학비' 귀족학교 재학…"美 명문대 진학 정조준"

기사입력 2025.08.14 16:16 / 기사수정 2025.08.14 16:16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장윤정과 도경완의 영재 아들 연우가 해외 명문대 진학 의사를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도도프렌즈' 5인방 연우, 하영, 재원, 예하, 서하의 우정 여행 마지막 날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아이들은 아시아 2위의 명문대학교 홍콩대를 방문해 공부법과 입학 준비 과정을 직접 들으며 투어를 즐겼다. 또한 한국에서 온 선배들과 학식을 함께 하며, 현지에서만 얻을 수 있는 외국 대학 입학 꿀팁도 들었다.

벌써부터 대학을 고민하는 아이들을 본 대학생들은 "아직 즐길 때 아니냐"라고 물었고, 이에 연우는 "아빠가 벌써 8년밖에 안 남았대요"라며 "가능하면 미국 쪽으로 대학교를 가고 싶다"라고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연우는 물리학 전공을 희망하면서 "미리 준비하고 싶어서 미국 캠퍼스 투어도 했다. 존스 홉킨스 대학에 가 봤다"라고 덧붙여 대학생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앞서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아들 연우가 지난해 9월 미국 명문대의 CTY 영재 양성 프로그램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연우는 "존스홉킨스 대학교에서 영재 발굴 프로그램 정보를 알아냈다. 제가 어렵게 합격해서 가게 됐다"고 남다른 열정을 보이면서 나사(NASA)에서 일하는 게 꿈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우가 재학 중인 국제학교는 순수학비만 연간 4천만 원에서 5천만 원이 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치부부터 고등부까지 재학한다면 약 7억 원 정도의 학비가 소요돼 '귀족학교'라 불리기도 한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은 2013년 6월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NA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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