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건모가 성폭행 무혐의 처분과 이혼 등 오랜 논란 끝에, 6년 만의 전국투어 콘서트로 복귀를 예고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김건모가 6년 만에 돌아오는 가운데,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전민기와 함께 각종 키워드로 세상사를 알아보는 '검색 N차트'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김건모의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노래가 나오자, 박명수는 "건모 형 보고 싶다. 건모 형 활동한다는데 나와주시면 안 되나"라고 김건모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서 "건모 형 노래를 좋아한다. 활동하신다는데 '라디오쇼'에 먼저 나와달라"며 간절히 바랐다. 또한 "제가 한번 연락해보겠다"고 덧붙이며 김건모 섭외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김건모는 지난 2019년 12월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에서 접대부로 일하던 A씨를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피소됐다.
사건 이후 김건모는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으나, 2021년 11월 검찰은 혐의가 없다고 판단, 불기소 처분했다.
이에 A씨는 항고했으나 2022년 6월 기각됐고, 이후 재정신청을 했지만 동년 11월 이마저 기각되며 김건모는 성폭행 혐의를 완전히 벗게 됐다.
최근 김건모는 부산과 대구, 서울을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다고 밝히며 6년 만에 가요계 복귀 신호탄을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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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