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유명 래퍼와 와인바서 포착…핑크빛 무드?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래퍼 한해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안소희는 최근 자신의 계정에 "배려 깊은 한해님 덕분에 와인 좀 한 해에서 '와인'이라는 공통분모로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다.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소희는 한해와 함께 와인바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따뜻한 조명 아래 언소희는 잔잔한 미소를 지으며 특유의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잔꽃 무늬가 수놓인 옅은 노란색 블라우스에 데님 팬츠를 매치해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허리를 잡아주는 브라운 벨트로 포인트를 주며 한층 더 성숙한 무드를 연출했다.



한해는 블랙 셔츠 재킷과 캐주얼한 이너로 편안한 분위기를 드러내며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두 사람의 환한 미소와 자연스러운 포즈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둘 다 분위기 너무 좋다”, “소희는 여전히 청순 그 자체”, “뜻밖의 조합인데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소희는 지난 6월 서울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데뷔 18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팬미팅을 개최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안소희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