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영, 성형 후 두개골 사진 공개 '충격'…"실리콘 툭 넣어"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코미디언 박소영이 코 실리콘 사진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개그우먼 신봉선, 김민경, 박소영이 출격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세 사람의 거침없는 폭로가 이어졌다.

신봉선은 김준호에 대해 "녹화 마치고 지민이랑 키스하러 간다더라"고 폭로해 분위기를 달궜고, 이에 질세라 김준호는 "내가 폭로할 게 몇 개 있다"고 맞받아쳤다.

회식에서 술 마신 만큼 포상금을 주기로 했다고 밝힌 김준호는 "소주 1만 원, 2만 원, 4만 원, 8만 원, 먹을 사람 했는데 신봉선이 손 들었다. 64만원까지 갔다. (신봉선이) 취해서 아침에 일어났는데 갑자기 '내 몸에 손댔지? 내 64만원 어디 갔어? 여기(속옷) 넣어 놨는데!라고 해서 '네가 뿌렸잖아!'라고 했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박소영은 셀프 폭로를 해 웃음을 안기기도.

그는 "제 성형 이야기로 넘어갈까요?"라고 하더니 코 실리콘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박소영은 "그냥 일자로 툭 넣어버린 거다"라고 담담히 밝혔고, 탁재훈은 "저건 코에 시가가 들어간 것"이라고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