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예은,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런닝맨' 멤버 지예은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30일 오전 최다니엘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핑계고 시상식 후기(*스포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최다니엘은 지난 21일 개최된 '제3회 핑계고 시상식'에 참석한 뒤 귀가하는 길에 다양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최다니엘 유튜브 캡처
최근 '런닝맨' 임대 멤버 활동을 마무리한 최다니엘은 "시상식이 끝나고 하하 형이랑 예은이랑 (지)석진이 형이랑 (양)세찬이랑 (유)재석이 형이랑 다 만나가지고 너무 반가워서 사진을 찍고싶었는데 사진을 못 찍었다"며 "다음에 또 만나면 사진도 한 번 찍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예은이도 건강이 많이 좋아진 것 같다. 예은이가 정말 많이 아팠고 수술도 했다"며 "지금은 건강을 다시 찾아가고 있는 중인데, 만날 때마다 '건강 챙기고 아프지 말라'고 인사를 건넨다. 오늘은 컨디션이 좋아 보여서 기분이 좋았다"고 전했다.

최다니엘 유튜브 캡처
앞서 지예은은 지난 8월 건강 문제로 인해 활동을 잠시 중단한 바 있다.
그가 방송에서 번아웃 등을 호소한 탓에 활동 중단 사유가 번아웃이 아니냐는 반응이 있었는데, 유재석은 '런닝맨' 방송에서 "지금 쉬는 이유가 번아웃과 관련 있는 줄 아시는데, 전혀 아니다"라며 "건강검진 결과에서 치료를 요하기 때문에 쉬는 거다. 치료를 마치면 바로 건강한 몸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지예은은 9월부터 3주 간의 휴식기를 가진 뒤 복귀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김종국은 "예은이의 두 턱이 살이 아니었다더라. 갑상선 때문에 그랬던 것"이라고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최다니엘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