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선풍기 아줌마'의 뒷 이야기가 공개된다.
8일 방송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는 '잃어버린 이름, 한혜경'을 주제로, '선풍기 아줌마'로 불렸던 한혜경 씨의 불법 성형수술 그 후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배우 김희정, 배명진, 영화감독 방은진이 리스너로 출격한다.
'선풍기 아줌마'의 이야기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방영 중 31%의 시청률로 화제를 모았다. '선풍기 아줌마'로 알려진 한혜경 씨가 반복된 불법 성형수술을 벌였던 이유와 함께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인간 한혜경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한혜경 씨는 아름다운 외모를 타고 났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가수가 되고 싶은 욕망에 불법 성형수술을 반복하게 된 것. 급기야 환청과 환각이 이어지며 자신의 얼굴에 직접 공업용 실리콘, 파라핀 오일, 콩기름을 주입하기에 이른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엄마 조차도 막내딸을 알아보지 못할 만큼 얼굴이 부풀어버린 한혜경 씨의 스토리에 리스너 김희정은 "부작용 때문에 삶이 너무 힘들어 보이신다"라며 안타까워한다.
또한, '꼬꼬무'에서는 한혜경 씨의 언니 부부가 직접 등장해 한혜경 씨가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했던 뒷이야기를 직접 밝힌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의 MC였던 박소현은 "잃어버린 꿈을 찾아서 다시 도전하는 선풍기 아줌마의 모습을 보며 마치 내 일처럼 응원하게 됐다"고 밝힌다.
'꼬꼬무'는 8일 오후 10시 20분 SBS에서 방송된다.
사진=SBS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