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3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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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할리우드 진출→제작자 변신하더니 K팝 아티스트 최초 기록 세웠다…브루노 마스와 나란히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3.31 15:00

리사, 엑스포츠뉴스DB
리사,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국내 대표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멤버 리사가 29번째 생일을 맞은 가운데, 새로운 소식으로 K팝의 역사를 새로이 썼다.

▲ 브루노 마스처럼…라스베이거스 점령한 첫 K팝 아티스트

30일(현지시간) 미국 데드라인은 리사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레지던시 공연 '비바 라 리사'(Viva La Lisa)를 진행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사의 공연은 시저스 팰리스 콜로세움에서 11월 13일과 14일, 그리고 27일과 28일에 걸쳐서 진행된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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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시 공연의 티켓 예매는 티켓마스터를 통해 진행된다. 오는 4월 1일부터 19일까지 사전 등록을 마친 팬들을 대상으로 22일 아티스트 선예매가 이뤄지며, 23일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이로써 리사는 라스베이거스 레지던시 공연을 진행하는 최초의 K팝 아티스트가 됐다.

▲ 블랙핑크부터 솔로 활동까지…데뷔 후 10년 간 리사가 걸어온 길

레지던시 공연은 아티스트가 한 도시에 일정 기간 고정으로 머물며 여러 차례 공연하는 형태의 공연이다. 브루노 마스와 제니퍼 로페즈 등 티켓파워가 강력한 스타들이 라스베이거스 레지던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리사는 지난해 2월 정규 1집 'Alter Ego'를 발매했으며, 블랙핑크 완전체로는 지난해 7월부터 이어진 1월까지 월드투어 'DEADLINE'을 진행한 바 있다. 블랙핑크는 최근 완전체 앨범 'DEADLINE'을 발매했다.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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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생으로 만 29세인 리사는 2016년 블랙핑크 멤버로 데뷔했으며, 2023년 12월 YG엔터테인먼트와 블랙핑크 그룹 활동에 대한 재계약을 했다.

이어 2024년 2월 설립한 라우드(LLOUD)를 통해 개인 활동을 시작했고, 동년 6월 디지털 싱글 'ROCKSTAR'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 배우로 할리우드 진출하더니…이제는 제작까지 '파격'

꾸준히 싱글을 발매하면서 가수 활동을 이어온 리사는 지난해 2월 HBO 드라마 '화이트 로투스' 시즌3에서 묵 역을 맡아 배우로 데뷔했다. 앞서 배우 활동을 했던 지수, 제니에 이어 그룹 내에선 세 번째로 연기 활동에 나서게 된 것.

배우 데뷔작에서부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덕에 제77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조연상 후보에 출품됐지만 아쉽게 노미네이트는 불발됐다.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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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축하 가수로 참여해 선보인 '007' 시리즈 헌정 공연이 예능 부문 최우수 안무상 후보에 올랐고, 이러한 영향에 힘입어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시상자로 초대되며 레드카펫을 밟기도 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실사 영화 '라푼젤'의 후보로도 거론된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지만, 최종 후보에서는 제외되며 아쉬움을 안기도 했다.

▲ 마동석·이진욱 손잡은 리사, 다음 행선지는?

최근에는 마동석, 이진욱과 함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타이고'에 출연을 확정짓는가 하면, '로코'에는 제작에도 참여하는 등 배우로서의 활동 범위도 넓히고 있다.

이렇듯 블랙핑크 활동 뿐 아니라 솔로 활동에서도 다재다능함을 뽐내고 있는 리사가 향후 어떤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게 될지 주목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AP/연합뉴스, 넷플릭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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