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3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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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받을 마음 없는 걸로 알게"…31기 옥순, '뒷담화 논란'에 대화 내역 공개

기사입력 2026.06.03 19:20 / 기사수정 2026.06.03 19:20

조혜진 기자
31기 옥순
31기 옥순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나는 솔로' 31기 옥순이 뒷말 논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SBS Plus, ENA 연애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SOLO)' 31기 출연자 옥순(이하 가명)은 3일 자신의 계정에 "가장 많은 분들께서 궁금해하시고 의견을 주신 부분에 대해 사실관계를 설명드리고자 한다"며 순자 따돌림 논란으로 화제가 된 것에 대한 해명과 사과를 전했다.

그는 "여자출연자들이 함께 있던 걸스토크 채팅방은 약속을 잡고 일정을 조율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었다"며 "실제 대화 내용 역시 대부분 모임 일정이나 참석 여부를 조율하는 내용이었으며 특정인을 배척하거나 무례하게 대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또 순자에게 사과하게 된 경위에 대해서는 "순자님의 인터뷰 내용을 듣고 그 즉시 사과의 뜻을 전했다"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사과를 전하려 노력했고, 라이브 방송 현장에서 직접 사과하려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라이브 방송이 끝난 직후 다시 연락을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도 알리며, "이번 일을 통해 저 역시 부족했던 부분을 돌아보고 있다"고 순자와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옥순 계정
옥순 계정


또 옥순은 31기 여성 출연자들의 채팅방에서 나눴던 대화 내용과 순자에게 직접 사과한 메시지가 담긴 캡처 이미지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옥순은 순자에게 지속적으로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순자에게 "연락 없는 거 보니까 그냥 사과받을 마음 없는 걸로 이해할게. 다만 어제 말했든 오해가 있는 부분은 시간이 지나서라도 마음 괜찮아졌을 때 다시 생각해줬음 좋겠다. 촬영장에서도 나와서도 그럴 의도 없었지만 언니가 느끼기엔 상처를 줬다면 미안해 잘 지내"라고 남기기도 했다.

한편, '나는 솔로' 31기는 옥순, 영숙, 정희가 순자에 대한 뒷말을 나누는 모습이 여러 차례 전파를 타며 따돌림 논란이 확산됐다.

세 사람은 방송 후 진행된 라이브를 통해 순자에게 공개적으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날 순자는 정희로부터는 진심 어린 사과를 받아 관계를 회복했지만, 영숙과 옥순의 사과에서는 진정성을 느끼기 어려뒀다고 밝혔다. 

이후 정희는 물론, 영숙과 옥순도 개인 계정에 차례로 사과문을 게재한 상황이다.

사진=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31기 옥순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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