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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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세 한혜진 "임신 가능성" 질문에 "없다"…엄마 앞 '단호'

기사입력 2026.06.06 15:14 / 기사수정 2026.06.06 15:14

김예은 기자
한혜진, 엑스포츠뉴스DB
한혜진,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생각을 털어놨다.

4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가장 듣고 싶지 않았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혜진은 칠순을 앞둔 어머니의 생신 선물로 치매 검사를 함께 받았다. 그는 어머니가 1년 전부터 치매를 걱정해왔다며 검사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문진표를 작성하던 한혜진은 임신 가능 여부를 묻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무(無)"라고 적은 뒤 웃음을 터뜨렸다. 이를 본 어머니가 "그렇게 자신감이 있어? 망설이지도 않네"라고 말하자, 한혜진은 "자신감이 있는 게 아니라 확실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후 어머니는 상담을 통한 인지 지능 검사를, 한혜진은 디지털 뇌 건강 검사를 진행했다.

카드플레이 검사 결과 뇌 나이 31.8세를 받은 한혜진은 "10살밖에 안 어린데?"라며 20대 수준의 결과를 기대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혈액 및 장비 검사 과정에서는 여성의 치매 발병 확률이 남성보다 높다는 설명을 들었다.

이에 한혜진은 "이 망할 놈의 호르몬. 한 달에 호르몬의 영향을 받지 않는 날이 5~6일 정도밖에 안 된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어차피 결혼도 안 하고 애도 안 낳을 거면 차라리 남자로 태어날 걸 그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얼굴에 남자였으면, 여자로는 빛을 못 보지만 남자로는 잘생긴 얼굴일 수 있다"고 덧붙이며 특유의 유쾌한 입담을 보였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한혜진 유튜브 채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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