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7-01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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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푸이그 '그라운드에서는 야생마, 휴식땐 장난꾸러기'[김한준의 현장 포착]

기사입력 2022.06.18 13:24 / 기사수정 2022.06.18 13:24

(엑스포츠뉴스 고척, 김한준 기자) 장난기 가득한 푸이그는 옆집 형 같았다.

17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위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항상 우익수로 선발 출전하던 푸이그의 이름이 라인업에 빠져있었다.

전날인 16일 두산전에서 4번타자 우익수로 출전한 푸이그는 2회초 무사 2루에서 정수빈의 타구를 잡아 곧바로 3루에 공을 뿌렸다. 송구는 정확히 3루수 앞으로 향하며 추가 진루를 막았다. 그러나 송구 직후 푸이그는 통증을 호소했고 그대로 교체되었다.

휴식차원으로 올 시즌 첫 결장을 하게 된 푸이그, 하지만 더그아웃에서 동료 선수들과 장난을 치며 분위기를 띄었다. 특히 취재진의 카메라와 눈을 마주쳤을때, 다양한 표정을 선보였고, 자신도 만족했는지 웃음을 보이며 마무리를 지었다.

경기할때는 무서운 야생마처럼 강렬한 푸이그지만, 휴식일때는 순둥 그 자체였다.



이 형, 어디를 보는거야? 이상해.



그윽하고 촉촉한 눈빛?



찌릿!



오! 놀라워라~





언제 장난칠지 모르니, 잘 기억해!



만족스러운 장난이었어!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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