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8-18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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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아니야?"...황희찬 '매서운 눈빛'에 팬들 극찬

기사입력 2022.06.30 18:40 / 기사수정 2022.06.30 18:02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인턴기자) 이번 달 초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입소했던 '황소' 황희찬이 매서운 눈빛을 장착하고 돌아왔다.

황희찬은 30일 개인 SNS를 통해 "소중한 추억, 너무 즐거웠어 전우들"이라는 글과 하트 이모티콘, 훈련소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황희찬은 축구 선수가 아닌 어엿한 군인이었다. 매서운 눈빛을 장착하고 사격 자세를 취하고 있는 모습은 훈련병이 아닌 현역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였다.

훈련소 동기들과 일렬로 나란히 서서 경례를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에서도 황희찬의 눈빛은 날카롭게 빛나고 있었다. 

황희찬의 늠른한 모습을 본 팬들은 무수히 많은 댓글로 응원을 보냈다. "군인은 군인인데 우리 편이 아닌 것 같다", "황희찬 형이랑 훈련소 동기하라고 하면 진짜 거짓말 아니고 다시 훈련소 안 들어갈듯", "여진구 군대 갔네"라며 농담을 건네는 팬들도 있었고 "무사복귀, 감사합니다", "군복도 잘 어울리네", "훈련병인데 UDT 작전 중인 것 같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황희찬은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병역 혜택을 받았다. 이번 달 초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소집돼 브라질, 칠레전에 출전했고, 칠레전에서 환상적인 골을 터뜨리며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했다. 경기 후 곧바로 훈련소에 입소한 황희찬은 약 4주 간의 군사훈련을 마치고 퇴소했다. 

황희찬은 내달 프리시즌 훈련 합류를 위해 짧은 휴식 후 소속팀 울버햄튼 원더러스로 복귀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5골을 터뜨려 이적 첫 시즌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한국 선수가 된 황희찬은 오는 2022/23시즌에도 좋은 활약을 이어가 11월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표팀 공격을 이끌 계획이다.



사진=황희찬 인스타그램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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