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0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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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서희원 사망 원인=동료 때문?…"감염 시켰다" 반응 보니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2.04 10:3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클론 구준엽의 아내이자 대만 배우 서희원의 사망 원인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이목을 모은다.

2일 서희원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독감에 감염된 이유가 연예계 동료 가수 판웨이치 가족 때문이라는 추측이 퍼지고 있다. 서희원은 급성 폐렴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고 알려졌다. 향년 48세.

일부 네티즌들은 지난 1월 26일 왕웨이중의 딸 구이닝 결혼식에 참석한 판웨이치 가족을 언급했다. 판웨이치는 1월 22일 온가족이 독감에 걸렸다는 글을 올렸으나 26일 해당 결혼식에 참석했다. 판웨이치는 결혼식에 참석해 서희원, 구준엽 부부와 사진도 촬영했다. 29일부터 서희원에게 기침 증상이 나타난 것과 관련, 네티즌들은 의사의 말을 빌려 인플루엔자의 잠복기는 3일~5일이기 때문에 감염될 수 있다고 전했다. 

서희원은 31일 밤 구급차를 이용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여행을 함께한 다른 가족들도 병원을 찾아 임시 검진을 거쳐 독감 판정을 받았다고. 병원에선 큰 병원으로 갈 것을 추천했지만 서희원이 처방받은 약을 먹고 상태가 호전되면서 다시 치료를 받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밤사이 상태가 갑작스럽게 악화됐다고. 서희원은 병원으로 옮겨졌고 지난 2일 세상을 떠났다.



네티즌들은 SNS 사진 업로드 타임라인까지 게재하며 서희원의 사망원인을 추측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판웨이치가 독감에 걸렸다는 게시글을 올린지 얼마 지나지 않아 외출을 해 바이러스를 감염시켰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서희원은 지난 2022년 구준엽과 재혼했다. 이들은 1998년 1년여간 교제했으나 헤어진 바 있다. 20년만에 재회한 영화같은 러브스토리로 화제를 모았다. 결혼 3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비보가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사진=구준엽, 서희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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