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이 첫째 딸 재시를 자랑했다.
22일 이수진 씨는 개인 채널에 "이제 진짜 다컸어. 조금 천천히 크지... 온전히 너의 노력으로 받는 보상의 시간. 입이 근질근질 자랑하고픈 것들 많지만 참을게"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동국의 첫째 딸 재시가 햇살을 받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171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이재시는 모델답게 늘씬한 몸매와 완성형 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재시는 2007년생으로 만 17세이며 미국 뉴욕주립대 패션기술대(FIT) 패션학교에 입학했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뉴욕 맨해든 공립예술대학인 FIT 패션학교는 마이클 코어스, 니키 힐튼, 캘빈 클라인 등을 배출한 학교로 유명하다.
이수진은 해시태그를 이용해 '대견해', 'proud of you', '첫째 딸'이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동국과 이수진은 2005년 12월 결혼해 슬하에 네 딸과 막내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이수진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