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조윤희가 딸과 단둘이 일본으로 여행을 떠났다.
9일 조윤희는 개인 채널에 별다른 문구 없이 해변 모양의 이모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윤희는 흰색 오프숄더 원피스를 입고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단발 헤어스타일과 화사한 메이크업으로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포인트를 준 목걸이로 바닷가 패션을 완성한 조윤희는 화보 촬영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눈긴을 끈다.
앞서 조윤희는 일본의 오키나와에 방문했다고 알린 바 있다. 그는 이후 딸의 근황을 공유하며 단둘이 떠났음을 짐작하게 했다.
조윤희의 딸은 개구쟁이같이 귀여운 표정을 지으면서 조윤희와 이동건의 끼를 쏙 빼닮은 듯 자유자재로 포즈를 취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조윤희와 이동건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으나 결혼 3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이후 조윤희가 딸을 홀로 양육 중이며,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딸과 함께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조윤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