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심야 데이트' 포착…상대는 톱스타, 드라마 인연 현실됐나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송혜교가 디저트 데이트를 인증했다.

15일 송혜교는 개인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근황을 담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송혜교가 배우 공유, 설현과 함께 디저트를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약과가 올라간 먹음직스러운 아이스크림 위 세 사람은 초 두 개를 꽂아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를 통해 친분을 쌓은 것으로 보인다. 



설현 역시 개인 SNS에 똑같은 사진을 올렸고, 송혜교는 이를 공유하며 "ㅋㅋㅋ"라고 덧붙여 친밀한 사이임을 예감케 했다. 

한편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다. 송혜교를 비롯 공유, 설현, 차승원, 이하늬 등이 캐스팅 돼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2008년 '그들이 사는 세상', 2013년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이후 송혜교와 노희경 작가의 세 번째 호흡으로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송혜교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