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5-1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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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침묵 깼다…"좋은 분이라고" ♥지상욱과 심현섭 결혼 축하 (사랑꾼)

기사입력 2025.05.19 13:48 / 기사수정 2025.05.19 13:48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심현섭의 결혼식에 '심씨' 가족이 총출동한 가운데 심은하의 축하도 공개됐다. 

19일 방송을 앞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심현섭과 정영림의 결혼식 현장을 선공개했다. 

이날 심현섭은 "나도 이제 결혼하는구나. 내 신부가 되는구나"라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영상에는 역대급 스케일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당일 하객 1400명을 자랑한 심현섭의 결혼식에는 오나미, 김태균, 문세윤, 김원효, 박성호, 홍록기, 김구라 등 개그맨들이 연이어 등장했다. 

또한 이필모, 정종철, 박준형, 임혁필 등이 결혼식장에서 직접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청송 심씨 대총회가 등장, 23대 심씨부터 약 120여명의 가족들이 나섰다. 



또한 심은하와 지상욱 부부의 축하 화환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어 "너무 축하드린다. 부인되실 분이 참 좋은 분이라고 이야기를 들었다"는 심은하의 육성 축하 메시지가 공개됐다. 

27대 심씨 심진화 또한 "우리 할배 장가간다"며 환호해 기대를 모은다. 

'조선의 사랑꾼'은 19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한편 심은하는 1993년 데뷔해 '청춘의 덫', '8월의 크리스마스'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2005년 지상욱 전 국회의원과 결혼했으며 그 후로는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심은하는 지난 2022년 연예계 복귀설로 화제가 됐으나 심은하 측은 이에 대해 사실 무근임을 밝힌 상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TV조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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