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5-2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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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kg’ 신봉선, 예뻐지더니 ♥핑크빛 소식…이기찬과 인연 꽃피우나

기사입력 2025.05.23 13:59 / 기사수정 2025.05.23 13:59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새로운 인연의 가능성을 찾아 나서는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가 흥미로운 조합으로 돌아온다.

최근 11kg 감량 후 물오른 미모를 자랑한 개그우먼 신봉선을 비롯해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연예계 대표 싱글 스타들이 대거 출격할 예정이다.



지난 22일 KBS Joy, KBS 2TV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 2기에 신봉선, 박은혜, 왁스, 강세정, 이형철, 이기찬, 박광재, 이상준 등 연예계 대표 싱글 스타들이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오만추' 시리즈 중 최초 돌싱 출연자 박은혜의 출연이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 중인 이기찬, 묵직한 존재감을 지닌 배우 이형철과 박광재, 유쾌한 매력을 지닌 개그맨 이상준이 함께해 새로운 인연의 가능성을 탐색할 예정이다. 

신선한 조합과 뜻밖의 케미스트리가 예고된 가운데, 이들이 어떤 만남과 이야기를 펼쳐나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만추'는 무인도에 단둘이 떨어져도 아무 일 없을 것 같았던 연예계 싱글들이 일상 속 스쳐 간 인연을 돌아보며,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진짜 인연을 찾아가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방송된 '오만추' 1기에서는 이영자, 장서희, 김숙, 우희진, 지상렬, 구본승, 황동주, 이재황 등이 출연해 현실감 넘치는 러브라인과 진솔한 대화로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이영자와 황동주, 김숙과 구본승은 방송 후에도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아 2기 핑크빛 커플의 탄생에도 기대를 모은다. 

'오만추'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만추'가 2기로 돌아오게 됐다"며 "다채로운 매력과 진솔함을 겸비한 새로운 출연자들이 만들어갈 예측 불허의 인연 이야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만추' 2기는 오는 6월 16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신봉선, KBS Joy, KBS 2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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