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박수홍이 리모델링한 럭셔리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박수홍 행복해다홍 유튜브 채널에는 '랜선집들이 | 7개월아기 재이랑 이사가기 | 다홍이 세번째 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수홍은 리모델링한 집을 공개하는 영상과 함께 "타일 벽지 가구 하나하나 직접 발품팔아서 인테리어를 해봤어요 힘들기도 했지만 완성된 모습보니 뿌듯하네요"라고 전했다.
박수홍은 "인테리어 전 모습을 보시면 정말 어떻게 고쳐야 하나 막막했다. 어떻게 환골탈태를 시켜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는데 저희 아내가 야무지게 발품을 팔아서 벽지, 타일 등등 소재 하나하나를 절약해가면서 잘 선택해 예쁜 집이 완성됐다"고 소개했다.
고급 자재로 이루어진 넓은 주방이 눈에 띄었다. 박수홍은 "제가 한식 조리사 자격증이 있어서 넓은 주방을 갖는 게 꿈이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멋진 주방을 갖게 됐다"고 감격했다.
한편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최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신현대아파트 대형면적 1가구를 최고가인 70억5000만원에 매수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수홍은 친형 부부와 오랜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다. 박수형의 친형 부부는 2011~2021년까지 10년간 라엘, 메디아붐 등 연예기획사 2곳을 운영하면서 박수홍의 출연료 등 62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바.
박수홍은 최근 13년간 MC를 맡았던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하차했다.
사진=박수홍 행복해다홍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