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여행 중 도난 피해를 당했다.
최준희는 15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바다에서 누가 휴대폰 덜렁 훔쳐가서 인스타랑 카톡 못하고 있어요. 내일 서울 폰부터 사러 갈 거라 가자마자 이벤트 당첨자랑 공지 해드릴게요.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훔쳐간 놈 하는 일마다 망해라"는 말도 덧붙이며 분노를 드러냈다. 여행지에서 휴대폰을 도난당해 당분간 소통이 어렵다는 안내와 함께 이벤트 진행 일정 연기에 대한 양해를 구했다.
한편 최준희는 고 최진실의 딸이자 래퍼 지플랫(최환희)의 동생이다.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과거 루푸스 병 투병으로 체중이 96kg까지 늘었음을 고백했던 그는 지난해 여름 바디프로필을 위해 47kg까지 감량한 바 있다. 최근에는 41.9kg 체중계 인증 사진을 올리며 눈길을 끌었다. 키는 170cm로 알려져 있다.
사진 = 최준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