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6-2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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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 연하♥' 한예슬, 의료사고 이어 낙상사고 공개 '충격'…"아이 떨어뜨려 죄송하다고"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6.18 08:23 / 기사수정 2025.06.18 08:23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한예슬이 반려견 낙상사고를 접한 후 SNS에 곧바로 해당 사실을 게재, 대중에게 막막함을 전했다. 

17일 오후 한예슬은 짧은 영상과 함께 "결혼기념일 여행을 마치고 호텔링 맡겼던 유치원에 아이를 받으러 갔는데 직원분이 안고 나오다 아이를 떨어뜨려 죄송하다고, 아이 다리가 부러진채 안겨 받았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반려견의 한쪽 팔이 90도가 넘게 꺾인 채 얌전히 안겨있어 눈길을 끈다. 영상 속 직원은 "병원을 빨리 가야할 것 같다"는 말을 전하고 있다. 

한예슬은 "가슴이 계속 두근거리고 감정이 소화가 안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라고 호소했다.

 

이에 네티즌은 "어머나 CCTV 확보 빨리 하세요", "경찰에 신고 하셨나요", "병원에 이미 호텔측이 데리고 갔어야 하는 게 아닌지", "낙상사고가 꽤 된 거 같은데, 방금 떨어진 거면 아이가 저렇게 얌전할 수 없어요", "90도 넘게 다리가 돌아갔는데 너무 속상해" 등의 반응을 보이며 사고에 대한 관심을 표하고 있다. 

앞서 한예슬은 2018년에도 자신이 당했던 의료사고를 SNS에 공유하며 곧바로 피해를 알린 바 있다. 

한예슬은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수술 부위 사진을 공개했고, 솔직한 게시글로 대중의 시선을 모았다.

해당 병원도 밝혀졌으며 병원 측은 "한예슬 씨의 수술 상처에 대한 원상회복을 지원하고, 보상 방안을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하기도 했다. 직접 집도의도 사과를 했고 병원도 치료 지원을 약속했기에 한예슬의 SNS 호소 효과 또한 입증되기도 했다. 

네티즌은 이번 사고에 대해서도 "연예인 강아지인 거 알면 더 잘 봐줬을 텐데", "숨기지 않고 바로 이렇게 공론화해서 속 시원해요", "어찌된 일인지 꼭 대중에게 다 알려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해 10세 연하 류성재와 결혼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한예슬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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