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송혜교가 감동의 선물을 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20일 남기애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키스는 괜히 해서 촬영장에 송혜교 배우가 간식 차를 보내주었네요 감동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제가 촬영 오는 날에 맞춰서 플러팅 해준 것도 내 이름을 현수막에 쓰고 사진을 실어준 것도. 혜교의 사랑이 느껴져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사랑스러운 딸이에요 -3작품에서 엄마를- 혜교야 고마워~~~ ♡"라며 세 작품에서 엄마 역할로 송혜교를 만난 인연을 밝혔다.
두 사람은 '태양의 후예', '남자친구',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모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여전히 인연을 이어가고 있음이 전해져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남기애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