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7-0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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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환, '홈쇼핑 50억' 대박나더니…은퇴 선언

기사입력 2025.07.05 08:26 / 기사수정 2025.07.05 15:19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염경환이 홈쇼핑을 통한 어마어마한 수익을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홈쇼핑으로 50억 벌었거든요. KBS·MBC·SBS 다 OUT! 염경환 예능 은퇴 선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지상렬이 염경환의 매출이 50억이라고 언급하자 엄경환은 "홈쇼핑이 늘 생방송이다. 늦게 끝나고 아침에 홈쇼핑이 있으면 코디도 없고 매니저도 없고 혼자 다 하고 다녀야 된다"라며 다인이 함께 하는 술자리가 오랜만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 달에 (홈쇼핑) 100개다. 하루에 3~4개다. 오늘도 3개 하고 왔다"라고 어마어마한 스케줄을 공개했다. 



이어 염경환은 아내가 베트남에서 식당 사업을 접었던 당시를 떠올리며 "굉장히 큰 일식집을 했는데 와이프가 술을 드신 분한테 따귀를 맞았다. 한국 교민인데 만취하신 거다. 와이프한테 너무 미안해서 다시 가자고 했다"라며 한국에 돌아와 방송을 전념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염경환은 홈쇼핑은 모니터하면서 방송은 모니터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며 "(방송) 어디에서 불러도 안 나가"라며 파격 은퇴 선언을 하기도 했다. 

그는 방송사를 나열하며 "이제는 유튜브의 시대다. 왜 자꾸 시청률이 떨어지는 지 아느냐. 유튜브로 다 넘어갔다"라면서 "대표님들 제가 취했다. 한 번만 불러달라. '개그 콘서트' 후배들 것까지 다 하겠다"라며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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