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김종국, 배우 윤은혜의 열애설이 또 고개를 들었다.
두 사람이 함께 찍은 한 장의 사진이 다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김종국과 윤은혜는 같은 배경 앞에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 사진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유되면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의 열애설이 다시 불거졌다.
김종국과 윤은혜는 지난 2008년 6월 10일 한 태닝숍에 방문해 인증샷을 남겼다. 17년 전 두 사람의 풋풋한 비주얼이 시선을 끈다.
김종국와 윤은혜는 지난 2003년 SBS 'X맨'에서 러브라인을 그린 후 줄곧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 2002년 윤은혜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전 남자친구에게 작은 공책에 그날그날 남자친구가 보낸 문자메시지를 다 적어 선물했다"고 말하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이 재차 불거진 바 있다. 그로부터 4년 전 김종국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내가 보낸 문자메시지를 손으로 적어 준 애가 있다"며 전 여자친구에 대해 얘기한 적이 있기 때문.
윤은혜와 김종국이 각각 전 남자친구, 전 여자친구의 이야기를 했고, 공통점이 있다는 점에서 이들이 과거 실제 연인 관계가 아니었냐는 의심의 시선이 생겨났다. 윤은혜는 해당 영상이 화제되자 삭제 처리하기도 했다. 삭제의 이유는 '파일 문제'였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윤은혜 유튜브, SBS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