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송혜교가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과의 인맥을 자랑했다.
송혜교는 14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늘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박용만 전 회장의 계정을 태그했다.
사진 속에는 박용만 전 회장이 집필한 산문집 '지금이 쌓여서 피어나는 인생'의 표지가 담겨 있다.
박용만 전 회장은 자신의 책 첫 장에 "혜교의 오늘을 응원합니다. 내일은 오늘에서 만들어지니까. 박용만 드림, 2025. 7. 9"라는 친필 메시지를 적어 송혜교에게 선물했다.
송혜교와 재벌 경영인인 박용만 전 회장과 남다른 교류가 있었음을 보여주는 부분. 두 사람의 돈독한 친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송혜교는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를 차기작으로 확정했다. 해당 작품에는 공유, 차승원, 이하늬, 김설현이 출연을 확정했다.
사진 = 송혜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