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대만에서 활동하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치어리더 안지현이 볼륨감이 드러나는 복장으로 팬들의 응원을 유도했다.
안지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만 프로야구 TSG 호크스의 경기에서 치어리더 활동을 하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서 안지현은 짧은 상의를 입어 볼륨감을 드러냈다.
그는 관중의 뜨거운 응원을 유도하는 과정에서 복부가 보이기도 했지만 이를 아랑곳하지 않으며 치어리더로서 본분을 다했다.
사진을 본 한국 팬들은 댓글을 통해 "너무 이쁘다 지현", "힐링이 되고 따뜻하고 포근하고 보약 같아요", "너무너무 예뻐요", "아기 공주님", "예쁘고 귀여워"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대만 팬들도 대만어로 "아름다운 작은 안지현", "천생 여신 선녀 공주", "예쁘네요", "작은 공주님"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한국을 넘어 대만까지 인기를 펼치고 있는 안지현의 행보에 수많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안지현은 2015년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에서 활동을 시작해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 등을 거쳐 프로축구 수원FC, 남자프로배구 우리카드 등의 응원단으로 이름을 날렸다.
또한 안지현은 대만으로 진출, 프로야구 TSG 호크스 구단 공식 치어리더 윙스타즈 멤버로도 활약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SSG랜더스 응원단에 합류, 국내 복귀를 알렸다.
사진=안지현 인스타그램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