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9-07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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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이정현 딸, 3세에 배우 데뷔…자식농사 대박

기사입력 2025.09.06 19:06 / 기사수정 2025.09.06 19:06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이정현의 딸이 영화에 데뷔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대학원 졸업작품으로 두 번째 독립영화 연출에 도전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현의 남편은 이정현을 응원하는 글이 담긴 플래카드를 들고 촬영장을 찾아 훈훈함을 더했다.

이정현은 “독립영화라 제작비가 부족해서 지인들에게 보조출연을 부탁해서 찍는다”라며 “(아이가 연기해야 하는 장면이 하나 있어서) 서아한테 부탁했는데, 서아가 해보겠다고 하더라. 대사도 하나 있다”라고 말하며 딸 서아가 보조출연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서아는 당당하게 "나도 엄마처럼 할래"라며 엄마와 함께 촬영장으로 향했다.



드디어 시작된 영화 촬영. 서아는 엄마가 열심히 촬영하는 모습을 신기한 듯 집중하며 지켜봤다.

잠시 후 서아는 생애 첫 연기를 하기 위해 카메라 앞에 섰다. 슬픈 감정이 담긴 대사까지 해야 하는 연기였기에 결코 쉽지 않은 촬영. 엄마 이정현은 물론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서아가 잘 해낼 수 있을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지켜봤다.

한편 이정현은 2019년 정형외과 전문의 박유정 씨와 결혼했다. 2022년 딸 서아 양을 낳았다. 지난해 10월 서우 양을 낳으며 두 딸의 엄마가 됐다.

사진=KBS,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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