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9-27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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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충격적인 신혼생활…"♥아내, 물티슈 말려 재사용"

기사입력 2025.09.26 14:30 / 기사수정 2025.09.26 14:30

김종국
김종국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김종국이 신혼생활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원조 걸그룹 S.E.S에서 현재 배우로 활약 중인 결혼 15년 차 유진이 옥탑방 손님으로 찾아왔다.

이 가운데, 결혼 3주 차 김종국은 신혼 생활 중에도 감출 수 없는 짠돌이 본능을 고백했다.



김종국은 아내의 절약정신에 대해 이야기하며 "내가 물티슈 2장 뽑아쓰는 걸 아니까 본인도 물티슈를 쓰면 말려서 사용한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종국은 "내가 시킨 것도 아니고, 그냥 나를 배려해서 하는 행동이다"라며 아내에게 고마움을 드러냈고, 김숙은 "물티슈 뽑으면서 너를 슬쩍 보는 거 아니냐"고 예측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아침에 설거지하는 아내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바라본다”라며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어 김종국은 “내가 지그시 쳐다봤더니 아내가 “내가 물을 너무 세게 틀었지?라고 말하더라”고 공개해 옥탑방을 빵 터트리게 만든다는 설명을 더했다.



김숙은 “정말 물소리가 안 들렸어?”라고 집요하게 쳐다보자, 김종국은 “들렸으니까 봤겠지”라고 인정해 결혼 후에도 변치 않는 짠돌이 면모를 과시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2TV,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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