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0-14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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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선정 최고 섹시女' 노브라 골퍼, 노출 한계 넘은 일상

기사입력 2025.10.12 16:35 / 기사수정 2025.10.12 16:35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골퍼'로 불리는 미국 출신 골프 인플루언서 페이지 스피라넥이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스피라넥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야외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몸에 밀착되는 흰색 미니 드레스를 입고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골프채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푸른 나무 배경 아래에서 찍힌 이번 사진은 아름다운 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강조하며 눈길을 끌었다.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스피라넥의 게시물에는 "여전히 여왕이다", "이보다 더 완벽할 순 없다", "그녀는 골프계의 아이콘" 등 칭찬이 이어졌다.



스피라넥은 과거 미국 NCAA 디비전 I 대학 골프팀에서 활약했고, 2015년 프로로 전향해 미니투어 우승 경력을 남겼다. 하지만 현재는 골프보다 미디어 활동에 주력하며, SNS를 통해 '섹시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4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팔로워 수를 능가하는 수준이다.



세계적인 남성 잡지 '맥심'은 2022년 스피라넥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위'로도 선정한 바 있다. 운동선수가 이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스피라넥이 처음이었다.

한편, 스피라넥은 단순히 외모로만 주목받는 인물이 아니다. 그는 꾸준히 '골프는 보수적일 필요가 없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스포츠의 다양성과 개방성을 옹호해왔다. 또한 여성 골퍼로서의 자존감과 자신감, 그리고 '왕따 방지' 캠페인 참여 등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사진=페이지 스피라넥 인스타그램 

윤준석 기자 redrup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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